강임준 시장, 국회 찾아 막바지 2026년 국가예산 반영 총력전

기사등록 2025/11/24 15:08:29

고령친화·안전·산단 경쟁력…지금이 골든타임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단지·미룡지구 재해 개선·의용소방대연수원 등

강임준 군산시장(왼쪽)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임준 군산시장(왼쪽)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026년 국가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4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희승 예결위원, 신영대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시급성을 전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난 강 시장은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489억원) ▲국립의용소방대연수원 건립(총사업비 1500억원) 등 시민 안전 기반 확충의 절박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으로 도심 배수 취약지 관리가 시급하다"면서 정부안에 이미 반영된 3000억원 규모 상습침수지구 정비사업과 연계해 미룡지구 정비의 추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의용소방대연수원과 관련 "대형 재난 대응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상설 훈련장은 필수"라며 군산의 역사적 상징성과 대통령 지역공약임을 근거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시설 확대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예산 증액 등 산업 경쟁력 사업도 설명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빨라지는 지금이 새만금·군산산단이 기회를 선점할 시기"라고 말했다.

박희승 의원에게는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5984억원)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 가속에도 국가 단위의 연구·기업지원·인력 양성 거점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새만금을 고령친화·첨단의료산업 중심지로 키워야 한다"며 내년도 연구용역비 10억원 반영도 건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신영대 의원과 예산 전략회의를 가졌다"면서 "국회 심의까지 총력을 다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 현안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정책과 맞닿아 있다"면서 "예산안 최종 확정일인 다음달 2일까지 전 부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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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국회 찾아 막바지 2026년 국가예산 반영 총력전

기사등록 2025/11/24 15:08: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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