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단장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02/NISI20230302_0001207355_web.jpg?rnd=20230302113135)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행안부 소속 공직자 등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행안부 소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됐다. 총리실에 총괄 TF를 두되, 전체 중앙행정기관 49곳에 기관별 TF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 중에서도 집중 점검 기관으로 포함돼 있다.
행안부 TF는 윤호중 장관을 단장으로 해 12명으로 구성된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TF는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해 소속 공무원이 비상계엄에 직접 참여하거나 협조한 행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책임자에 대해 인사 조치 등을 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아울러 내달 12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련 신고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됐다. 총리실에 총괄 TF를 두되, 전체 중앙행정기관 49곳에 기관별 TF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 중에서도 집중 점검 기관으로 포함돼 있다.
행안부 TF는 윤호중 장관을 단장으로 해 12명으로 구성된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TF는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해 소속 공무원이 비상계엄에 직접 참여하거나 협조한 행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책임자에 대해 인사 조치 등을 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아울러 내달 12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련 신고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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