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한국노총 울산본부 제25대 임원으로 선출된 백승우 의장(오른쪽)과 이주형 사무처장. (사진=한국노총 울산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487_web.jpg?rnd=20251118185117)
[울산=뉴시스] 한국노총 울산본부 제25대 임원으로 선출된 백승우 의장(오른쪽)과 이주형 사무처장. (사진=한국노총 울산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한국노총 울산본부 제25대 임원에 백승우(56) 의장과 이주형(46)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한국노총 울산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5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파견대의원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우 의장 후보와 이주형 사무처장 후보가 65.2%를 획득하며 제25대 임원으로 당선됐다.
25대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백승우 의장 당선자는 화학노련 에쓰오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주형 사무처장 당선자는 공공노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조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백승우 의장 당선자는 "한국노총 울산본부 산하 산별·단위노조간 강력한 단결과 연대로 힘있는 상급단체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완전한 노동기본권 쟁취는 물론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 산업재편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고용을 안정시키고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등 노동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노총 울산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5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파견대의원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우 의장 후보와 이주형 사무처장 후보가 65.2%를 획득하며 제25대 임원으로 당선됐다.
25대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백승우 의장 당선자는 화학노련 에쓰오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주형 사무처장 당선자는 공공노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조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백승우 의장 당선자는 "한국노총 울산본부 산하 산별·단위노조간 강력한 단결과 연대로 힘있는 상급단체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완전한 노동기본권 쟁취는 물론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 산업재편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고용을 안정시키고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등 노동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