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보좌진 성 비위 의혹으로 송치

기사등록 2025/11/18 18:01:42

최종수정 2025/11/18 18:06:26

이준석 의원실, 직권면직 요청해

보좌진 "시비 붙었을 뿐…억울해"

[서울=뉴시스] 국회 의원회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 의원회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실에서 일하는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 비위 의혹을 받는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선임비서관인 A씨는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국회사무처가 '징계 여부 확정 때까지 의원면직이 어렵다'는 취지로 서류를 거부해 이 의원실이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한 뒤 직권면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의원실 측에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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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준석 보좌진 성 비위 의혹으로 송치

기사등록 2025/11/18 18:01:42 최초수정 2025/11/18 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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