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2026년도 제90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 응시자 1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진료역량 개발 교과목, 집중교육, 실기 특강 등 수준별 맞춤형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근미 교무부학장이 대구·경북 임상수행평가컨소시엄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실기교육 및 평가 체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점도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최외출 총장은 "이번 100% 합격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현장에서 헌신한 교수진, 학사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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