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서 5명 수상

남광주농협 이영종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남광주농협 이영종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 하는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이 추진하는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협비전 2030의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한 조합장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전국 1110여 명의 조합장 가운데 단 5명만 이름을 올렸다.
앞서 12일 열린 시상식에는 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과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다양한 복지사업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남광주농협의 가치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3000여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남광주농협의 지속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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