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중고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 2025 서울대 의대 합격 당시 사용한 수능 샤프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 번개장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3509_web.jpg?rnd=20251114160730)
[뉴시스]중고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 2025 서울대 의대 합격 당시 사용한 수능 샤프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 번개장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뒤 일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이른바 '수능템(수능 아이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번개장터, 당근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수능 샤프' '수능 컴싸' 등 수능에서 사용된 필기구 판매 글이 수십 건 올라와 있다.
이는 대체로 만원대에 거래되지만, 탐구 영역 '만점자' 혹은 '의대생'이 사용한 필기구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한 판매자는 번개장터에 '서울대 의대 수능 샤프 (2025)'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사용한 샤프를 4만5000원에 내놨다. 판매자는 "2025학년도 수능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을 당시 사용한 수능 샤프, 기운 받아 가시면 좋겠다"며 "인증 원하시면 가능한 대로 해드리겠다"고 적었다.
현재 번개장터, 당근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수능 샤프' '수능 컴싸' 등 수능에서 사용된 필기구 판매 글이 수십 건 올라와 있다.
이는 대체로 만원대에 거래되지만, 탐구 영역 '만점자' 혹은 '의대생'이 사용한 필기구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한 판매자는 번개장터에 '서울대 의대 수능 샤프 (2025)'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사용한 샤프를 4만5000원에 내놨다. 판매자는 "2025학년도 수능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을 당시 사용한 수능 샤프, 기운 받아 가시면 좋겠다"며 "인증 원하시면 가능한 대로 해드리겠다"고 적었다.
![[뉴시스]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1인용 독서실. (사진 = 당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3563_web.jpg?rnd=20251114162957)
[뉴시스]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1인용 독서실. (사진 = 당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필기구 외에 수험생이 사용했던 책상 등의 물품도 비싼 가격에 올라온다.
당근에는 "일명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예서 책상"이라고 소개된 1인 독서실 부스가 약 98만원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독서실 부스) 구매 당시 300만원이 넘었다"며 "존스홉킨스 의대와 이화여대 합격생을 배출한 좋은 기운이 깃든 책상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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