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만취 예방 거리 조성 캠페인'

기사등록 2025/11/14 11:24:01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 일대서 진행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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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에서 '만취 예방 거리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구민들의 과음과 만취로 인한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음주 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깔깔거리 인근 주류 판매업소에 방문해 절주 홍보 스티커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음주 폐해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 행진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절주 실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 외에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금연 구역을 점검·계도하고, 금연 클리닉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취 예방 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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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만취 예방 거리 조성 캠페인'

기사등록 2025/11/14 11:24: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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