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 관측 위성 관제·수신·처리·활용 시스템 구성도. (사진=컨텍)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우주산업 솔루션 전문기업 컨텍은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발주한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개발 - 관제·수신 기술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 개발 사업의 관제·수신·처리·활용 시스템 개발을 포함한 지상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컨텍은 이 사업으로 위성의 관제·수신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지상국 체계 구축을 주도하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과의 연계 기반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은 오는 2027년 1호기, 2028년 2~5호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무 수행 시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의 광역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컨텍은 다중 군집위성의 동시 운영이 가능한 관제·수신 기술과 고신뢰 데이터 처리·연동 체계 등을 개발해 국가 온실가스 관측망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위성 데이터 처리 등 토탈 솔루션 역량을 총동원해 신뢰성 높은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 개발 사업의 관제·수신·처리·활용 시스템 개발을 포함한 지상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컨텍은 이 사업으로 위성의 관제·수신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지상국 체계 구축을 주도하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과의 연계 기반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은 오는 2027년 1호기, 2028년 2~5호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무 수행 시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의 광역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컨텍은 다중 군집위성의 동시 운영이 가능한 관제·수신 기술과 고신뢰 데이터 처리·연동 체계 등을 개발해 국가 온실가스 관측망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컨텍의 지상국 네트워크·위성 데이터 처리 등 토탈 솔루션 역량을 총동원해 신뢰성 높은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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