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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3일 오전 5시41분 경기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310㎞ 지점에서 화물차 두 대 간 추돌 사고가 나 팔탄JC~비봉IC 구간이 전면 차단됐다.
사고는 탱크로리 차량이 화물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가로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도로를 막아 일대에 정체가 빚어졌다.
또 탱크로리 운전자인 50대 A씨가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B(50대)씨는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구간 전면 차단 안내와 39번 국도 우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등은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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