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을 통해 변화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이 3년 연속 블루리본 맛집에 선정됐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659_web.jpg?rnd=20251112104327)
[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을 통해 변화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이 3년 연속 블루리본 맛집에 선정됐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화제를 모은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이 3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권 씨는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머니와 아들'이 2024년부터 올해 3번째 2026년 블루리본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루리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레스토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에서 독자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 맛집에 1~3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이어 그는 "방송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고 어떤 상황이나 경험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장도 많이 했다"며 "가게 운영도 하루하루 손님들과 소통하며 운영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에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의 사장 권상훈 씨가 가게에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663_web.jpg?rnd=20251112104458)
[뉴시스]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의 사장 권상훈 씨가 가게에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재판매 및 DB 금지
권 씨는 지난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초반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을 받았지만, 백종원의 지도 아래 빠르게 변화를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당시 권 씨는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는 각서를 작성하며 결의를 다졌고, 이후 가게 이름을 '어머니와 아들'로 바꾸며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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