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온누리패스'로 전통시장 활력…50억 매출·8억 환급

기사등록 2025/11/11 10:31:26

5만115명 참여, 상품권 조기 소진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 퍼져

[구미=뉴시스] 온누리패스로 전통시장 활력.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온누리패스로 전통시장 활력.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사업'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상품권 조기 소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 중앙로동문상점가 등 주요 상권 점포가 참여했다.

총 5만115명이 환급에 참여해 8억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직접 소비금액은 약 49억 8000만 원에 달했으며, 경제유발 효과는 투입 예산 대비 10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경선 구미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환급 행사 효과로 즉각적인 소비가 일어나면서 점포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음식점, 카페, 생활용품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전반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퍼졌다.

시민 정연주(56)씨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으로 알뜰 소비도 하고 지역 가게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전통시장 재방문율 제고 등 세 가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상권별 환경 개선사업, 빈 점포 상생거래소,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누리패스가 시민 혜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대표 지역경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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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온누리패스'로 전통시장 활력…50억 매출·8억 환급

기사등록 2025/11/11 10:31: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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