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섬캠핑장.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평가’에서 자라섬캠핑장이 가족친화 부문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인 자라섬에 위치한 자라섬캠핑장은 북한강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공공야영장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야외수영장과 놀이터, 황톳길, 산책로, 출렁다리, 이화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자라섬에서는 매년 재즈페스티벌과 꽃페스타 등 지역 대표축제가 열려 축제 시즌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문화와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군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으로 자라섬야영장을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방문객 편의 증진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열린 관광지로 발전하도록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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