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개보수·전기시설 점검 및 소화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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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해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니서고 있다.
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판넬 설치, 태양열 보수, 창호 교체 등 혹한기 대비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경로당 환경개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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