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의 도전, 통영 관광명소를 달리는 자전거 레이스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근무자 200여명 안전교육 실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5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가 오는 8일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을 출발하는 자전거 마라톤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930_web.jpg?rnd=20251107111854)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5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가 오는 8일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을 출발하는 자전거 마라톤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자전거 마라톤 행사인 ‘2025 통영 그란폰도’가 8일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과 시 일원 도로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총 97㎞ 구간에서 진행되며, 자전거 동호인 25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통영대교~광도면 용호리~도산·평인·산양 일주도로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를 달린다.
시는 행사 당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일시적인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통영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안전 확보와 교통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통영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근무 위치별 통제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자전거 마라톤인 만큼,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기에 통영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총 97㎞ 구간에서 진행되며, 자전거 동호인 25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통영대교~광도면 용호리~도산·평인·산양 일주도로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를 달린다.
시는 행사 당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일시적인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통영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안전 확보와 교통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통영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근무 위치별 통제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자전거 마라톤인 만큼,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기에 통영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