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 인문교양프로그램…21일 강연, 28일 답사
![[서울=뉴시스] 2025년 인문교양프로그램 '그들의 시간을 기억하다-잊지 말아야 할 여성 독립운동가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732_web.jpg?rnd=20251107094551)
[서울=뉴시스] 2025년 인문교양프로그램 '그들의 시간을 기억하다-잊지 말아야 할 여성 독립운동가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일제에 맞서 싸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되새기는 강연이 마련된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오는 21일과 28일 2025년도 인문교양프로그램 '그들의 시간을 기억하다 - 잊지 말아야 할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육원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여성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21일에는 전통문화교육원 서울학습관에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을 조명하는 강연이 열린다.
강혜영 경일대 초빙교수가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열사, 임시정부의 여성 지도자 정정화 열사,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열사,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한 김마리아 열사의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28일에는 서울 중구와 서대문구 일대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정동제일교회, 이화박물관, 서대문형무소 등 여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들을 방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10일 전통문화교육원 웹사이트에서 선착순(회차당 25명)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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