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와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무사귀환 기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본회의 지연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우 국회의장은 각 정당이 본회의에 올 때까지 회의 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25.07.0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20876521_web.jpg?rnd=202507042051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본회의 지연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우 국회의장은 각 정당이 본회의에 올 때까지 회의 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25.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에 "매몰된 노동자분들이 조속히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현재 구조된 노동자 네 분도 모두 크게 다쳤다고 한다. 부상당한 노동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와 소방대원, 그리고 추가로 투입되는 노동자들의 안전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피해 노동자분들의 무사귀환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현재 구조된 노동자 네 분도 모두 크게 다쳤다고 한다. 부상당한 노동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와 소방대원, 그리고 추가로 투입되는 노동자들의 안전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피해 노동자분들의 무사귀환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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