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내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대상자 확대 등

기사등록 2025/11/05 14:17:42

[함양=뉴시스] 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활동 모습 (사진=함양군 제공) 2025. 11. 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활동 모습 (사진=함양군 제공) 2025. 11. 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군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직접 출장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며,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함양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읍면장 추천 사회취약계층에 더해,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본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함양군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 함양 나이테회, 가을 정취 속 제6회 회원전 개최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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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을 터전 삼아 붓을 잡은 수채화 동호회 ‘나이테’ 회원 10명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물·먹·색과의 동행’을 주제로 제6회 회원전을 연다. 한 해 동안 정성스레 쌓아 올린 화폭의 시간이 50여 점의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 전시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는 함양 용추아트밸리로 자리를 옮겨 순회전을 이어간다. 더 많은 이들과 수채화가 건네는 감동을 나누기 위함이다.

나이테회는 지난 6월, 서울 인사동길 41의 1 인사아트센터에서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의 주도 아래 ‘나이테회&미방회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양의 나이테 회원들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미방회가 함께 펼친 특별한 동행의 시간, 100여 점의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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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군, 내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대상자 확대 등

기사등록 2025/11/05 14:17: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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