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건양대학교 의대 정보의학교실 심성률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819_web.jpg?rnd=20251105135837)
[대전=뉴시스] 건양대학교 의대 정보의학교실 심성률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양대 의대 정보의학교실 심성률 교수가 스탠퍼드대학교와 세계적 학술출판사 엘스비어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엘스비어가 발간한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 수, H-인덱스, 공동저자 교정 인용지수 등을 종합 분석해 각 분야에서 상위 2%에 해당하는 과학자가 선정됐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각 학문 분야별 연구자들의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는 지표다. 전 세계 연구자 연구 성과와 인용도를 기반으로 매년 갱신 및 공개되고 있다.
심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기반의학 생성을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국내외 최고 전문가로 건양대병원 근거기반연구센터를 국제 연구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
심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 기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근거기반의학 연구를 통해 국내 의학연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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