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의 명동' 베트남 HCM 법인
글로벌 바이어 미팅…3D 디자인 활용
2016년 법인 전환…현지 직원 육성도
![[호찌민=뉴시스] 이주혜 기자 = 한세실업 HCM법인에서 직원이 3D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샘플작업을 하고 있다. 2025.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202_web.gif?rnd=20251103101929)
[호찌민=뉴시스] 이주혜 기자 = 한세실업 HCM법인에서 직원이 3D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샘플작업을 하고 있다. 2025.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호찌민=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세실업의 호찌민 오피스는 한국으로 치면 명동에 해당하는 1군, 호찌민의 가장 중심지에 있는 영업 중심 법인입니다."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 중심가의 고층 건물에 한세실업의 베트남 사업을 관리하는 오피스가 위치해 있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한세실업 HCM법인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한 엠프레스 타워(Empress Tower)의 5개층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한국인 89명과 베트남인(제3국인 6명 포함) 288명 등 총 37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 전체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베트남 법인을 관리하고 영업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임규태 HCM 물류 부서장은 "한세실업 본사에서 400명가량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며 본사만큼 큰 오피스가 아시아 중심,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CM법인은 현지 영업 활동 확대에 따라 2013년 연락사무소로 처음 진출했으며 2016년 9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영업(Sales), 기술연구개발(QA&R&D), 운영지원(Supporting), IT부서로 구성됐다.
한세실업 호찌민 오피스는 영업 중심 법인이다.
영업부 바이어들과 자회사 칼라앤터치 영업팀들이 다양한 바이어들과 미팅하면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갭, 칼하트, 무지 등의 브랜드 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세실업 호찌민 오피스에서는 3D 설계와 샘플, 디자인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이날 사무실에서는 3D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샘플을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직원들은 바이어가 보낸 스케치를 3D 작업을 통해 실제 원단의 무늬나 컬러 등 정보를 구현해 선보인다.
![[호찌민=뉴시스] 이주혜 기자 = 한세실업 HCM법인 내부 모습. 2025.10.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204_web.jpg?rnd=20251103102012)
[호찌민=뉴시스] 이주혜 기자 = 한세실업 HCM법인 내부 모습. 2025.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샘플은 사람 모형의 더미에 입혀 확인한다.
사무실에는 샘플 제품을 촬영하기 위한 피팅룸도 갖춰져 있다.
한세실업은 현지 직원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세실업 HCM 법인이 10년차를 맞이한만큼 10년 가까이 일한 직원들이 팀장급으로 일하며 성장 중이다.
이진섭 베트남 총괄 법인장은 "한세실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25년 정도 됐다"면서 "새로운 장치 구현 등으로 빠르고 안전한 생산, 좋은 품질을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