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27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기사등록 2025/11/03 10:16:23

[서울=뉴시스] 2027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사진=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7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사진=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수습 기자 =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2027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화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3일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다음 개최지를 샌프란시스코로 공식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각국 대표 7개 팀과 월드 팀이 출전한다. 지난주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년 대회에서는 호주가 우승했다.

크리스 매드슨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은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한화와 함께 여자 골프의 글로벌 무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은 1922년 개장한 코스로 오랜 기간 여자 골프의 주요 무대로 자리해 왔다.

2027년 대회는 2023년 TPC 하딩파크 이후 두 번째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한편 대회 일정과 입장권 판매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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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27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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