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무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대구시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2/NISI20251102_0001981621_web.jpg?rnd=20251102133513)
[대구=뉴시스] 무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대구시 제공) 2025.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이다. 총 연장 84.1㎞에 이 중 대구 구간은 5.4㎞다. 대구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의 물류허브 기능을 확보하며 내륙 물류 및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 '5극' 중 하나인 대경권과 '3특'의 전북을 연결해 국가 균형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 3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개통으로 동서 최단 고속 교통축이 형성돼 이동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 교통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과 전북 등 광역경제권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예타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5극3특의 중심도시로서 초광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됐다"며 "경북도·전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조속한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이다. 총 연장 84.1㎞에 이 중 대구 구간은 5.4㎞다. 대구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의 물류허브 기능을 확보하며 내륙 물류 및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 '5극' 중 하나인 대경권과 '3특'의 전북을 연결해 국가 균형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 3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개통으로 동서 최단 고속 교통축이 형성돼 이동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 교통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과 전북 등 광역경제권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예타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5극3특의 중심도시로서 초광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됐다"며 "경북도·전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조속한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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