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던지기 끝에 35-36 덜미
![[서울=뉴시스]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 모로코와의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 패배. (사진=IHF 홈페이지 캡처)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01981228_web.jpg?rnd=20251101103415)
[서울=뉴시스]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 모로코와의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 패배. (사진=IHF 홈페이지 캡처) 2025.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전패로 세계선수권 최하위에 그쳤다.
배성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5전 전패와 함께 12개국 중 꼴찌인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지난 9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해 새로 창설된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B조에서 스페인(16-57 패), 튀니지(27-33 패), 카타르(24-45 패), 9~12위전에서 이란(21-30 패)에 밀린 데 이어 이날 모로코도 잡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모로코와 접전 끝에 32-32로 비긴 뒤 승부 던지기에 돌입했으나 3-4로 밀려 고개를 숙였다.
강지웅(선산중)과 김동하(창원중앙중)가 나란히 9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