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31일 북울산역에서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에게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KTX-이음 추가 정차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달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동구, 외국인 주민 구성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
울산 동구 가족센터는 31일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역량을 지역사회 의사소통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을 운영해 왔다.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등 총 14명이 통번역 자격을 취득했다.

◇동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울산시 동구는 3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구는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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