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택시총량심의위서 9대 증차 확정·고시
법인 종사자 면허 취득, 시민 편의 향상 기대
![[서산=뉴시스] 지난 24일 충남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는 서산 택시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847_web.jpg?rnd=20251028234841)
[서산=뉴시스] 지난 24일 충남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는 서산 택시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시 택시 총량이 9대 는다고 밝혔다.
28일 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불편을 겪었던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증차로 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로 증가하고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게 됐다.
특히 시는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교통 취약지역 서비스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지역 택시 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해 총량을 산정했다.
전날 도는 택시총량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 택시 증차를 최종 확정·고시했다.
조완호 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불편을 겪었던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증차로 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로 증가하고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게 됐다.
특히 시는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교통 취약지역 서비스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지역 택시 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해 총량을 산정했다.
전날 도는 택시총량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 택시 증차를 최종 확정·고시했다.
조완호 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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