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변호사회, 하반기 변호사 윤리 연수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7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변호사 윤리 연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변호사회는 매년 한 차례 진행하던 윤리 연수를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99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강연자로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나서 '우리는 보지만, 제대로 보지 못한다'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해운대구,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부산 해운대구는 28일 경찰청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자치 및 민간단체 등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자 범죄예방대상을 시행하며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종합 우수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종합 최우수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낙후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며 범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주민 안전과 주거 환경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산 지자체 최초로 종합 우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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