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찾아가는 온기맞춤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 모집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트' 참여 장애인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온기)과 학습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맞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희망하는 주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정된 20개 기관 및 단체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일반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 기관 및 단체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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