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구미 생가서 열려

기사등록 2025/10/26 12:08:45

최종수정 2025/10/26 12:36:24

김장호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300명 참석

[구미=뉴시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및 추도식'이 26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강명구·임이자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추모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박정희(1917~1979년) 전 대통령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제례와 추도사, 대통령의 생전 육성 청취,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독일 간호사 파견 6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가 함께했다.

구미차인연합회는 추모객들을 위해 커피와 차를 대접하고, 모로실회는 떡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폈다.

[구미=뉴시스] 영정에 술 올리는 김장호 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영정에 술 올리는 김장호 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5.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를 주관한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정재화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반도체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유치·문화선도산단 지정 등을 기회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주국방과 자립경제의 길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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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구미 생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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