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순창군이 군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순창군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751_web.jpg?rnd=20251024155846)
[순창=뉴시스] 순창군이 군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순창군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군민들의 눈 건강 증진 정책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로 23일 열린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기념된다.
순창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군민들의 눈 질환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층에는 눈 수술비를 지원·연계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자체 조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노인층을 대상으로 매년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노년기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 건강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기념된다.
순창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군민들의 눈 질환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층에는 눈 수술비를 지원·연계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자체 조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노인층을 대상으로 매년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노년기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 건강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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