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내달 4일부터 접수

기사등록 2025/10/24 11:15:32

고령자 위해 SH 본사서 방문 청약 접수 병행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 등 총 1598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전용 면적은 20~47㎡, 임대 조건은 보증금 약 562만~4349만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37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63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선순위 접수를, 11월 11일에는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은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남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11월 25일, 당첨자는 내년 4월 23일 발표하며, 입주는 내년 6월 이후 가능하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신청 일정, 청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 콜센터(1600-3456)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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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0/24 11:15: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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