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4941_web.jpg?rnd=20250904120513)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외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이 이뤄진다.
군은 특별 인센티브 상향 지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차 회복된 소비심리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추가 지급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스티벌 기간 중 행복페이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다. 지난달 발행액은 월 평균(52억원) 대비 13억원 증가한 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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