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석유·가스 및 그림자 유조선단, 러 금융 부문에 포괄적 제재
![[브뤼셀=AP/뉴시스]2024년 6월17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이사회 청사에 유럽연합(EU) 깃발이 걸려 있다. EU는 러시아의 그림자 유조선단을 겨냥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금지하는 새로운 19차 대러 제재에 합의했다고 EU 의장국인 덴마크가 23일 발표했다. 2025.10.23.](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0506241_web.jpg?rnd=20250723014433)
[브뤼셀=AP/뉴시스]2024년 6월17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이사회 청사에 유럽연합(EU) 깃발이 걸려 있다. EU는 러시아의 그림자 유조선단을 겨냥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금지하는 새로운 19차 대러 제재에 합의했다고 EU 의장국인 덴마크가 23일 발표했다. 2025.10.23.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그림자 유조선단을 겨냥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금지하는 새로운 19차 대러 제재에 합의했다고 EU 의장국인 덴마크가 23일 발표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오늘은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좋은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제재가 "석유 및 가스, 그림자 유조선단, 그리고 러시아 금융 부문에 대한 새롭고 포괄적인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U의 새 대러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러시아 석유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오늘은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좋은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제재가 "석유 및 가스, 그림자 유조선단, 그리고 러시아 금융 부문에 대한 새롭고 포괄적인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U의 새 대러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러시아 석유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