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화재', 6명 연기흡입…30여명 대피 소동

기사등록 2025/10/23 08:35:16

최종수정 2025/10/23 08:44:24

전기장판서 발화 추정

2억6800만원 재산피해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22일 오후 9시57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화재 발생 세대 내부가 전소되고 복도 등이 그을려 2억6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민 6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인근 세대 주민 30여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했다는 주민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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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서 '화재', 6명 연기흡입…3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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