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지난 2024년 '제28회 추령장승축제' 행사장 풍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1972739_web.jpg?rnd=20251022173712)
[순창=뉴시스] 지난 2024년 '제28회 추령장승축제' 행사장 풍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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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복흥면 추령장승촌에서 25~26일 '제29회 추령장승축제'가 열린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추령장승고을의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농악공연과 대금, 기원제, 제례봉행 등으로 문을 열며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을 선보인다. 둘째날에는 벨리댄스, 난타, 국악인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 장승색칠하기, 연날리기, 장승 포토존, 솟대전시 등 전시·체험 행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추령장승축제제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추령장승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전통문화의 향기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추령장승축제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계승하고 복흥면을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령장승촌은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마을이다. 매년 장승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속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추령장승고을의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농악공연과 대금, 기원제, 제례봉행 등으로 문을 열며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을 선보인다. 둘째날에는 벨리댄스, 난타, 국악인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 장승색칠하기, 연날리기, 장승 포토존, 솟대전시 등 전시·체험 행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추령장승축제제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추령장승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전통문화의 향기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추령장승축제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계승하고 복흥면을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령장승촌은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마을이다. 매년 장승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속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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