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주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고, 20일부터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진주고려병원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남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창원시·김해시·진주시·거제시·통영시·사천시 ·밀양시·거창군 등에서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창원시와 거제시에는 2곳씩, 나머지 시·군에는 1곳씩 있다.
신규 지정된 진주고려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평일 오후6시~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맞춰 인근 약국(뉴경남약국)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은 지역 내 소아환자들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진주고려병원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남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창원시·김해시·진주시·거제시·통영시·사천시 ·밀양시·거창군 등에서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창원시와 거제시에는 2곳씩, 나머지 시·군에는 1곳씩 있다.
신규 지정된 진주고려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평일 오후6시~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맞춰 인근 약국(뉴경남약국)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은 지역 내 소아환자들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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