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 22일 개막…최대 30% 할인

기사등록 2025/10/20 14:21:39

보석전시, 가공체험, 탄생석 전시 등 풍성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판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석대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형 산업 축제다. 시민과 관광객이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개인이 소유한 보석을 새 디자인으로 리폼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익산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익산의 보석산업 경쟁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며,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익산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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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 22일 개막…최대 30% 할인

기사등록 2025/10/20 14:21: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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