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지원사업 45개 선정…공원·공공청사 3300곳 확보
![[광주=뉴시스] 광주 인공지능 제품 실증사업. (사진=광주시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1641_web.jpg?rnd=20251020110856)
[광주=뉴시스] 광주 인공지능 제품 실증사업. (사진=광주시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이 출시한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45개사를 선정했다. 도심 내 공원, 공공청사 등 공공 실증자원 3300여곳을 확보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닥터케이헬스케어'는 시청사 1층에서 'AI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기기'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광주시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헬프티쳐'는 무인 인공지능 상담실을 시청사와 광주과학관, 유스퀘어 등에 설치했다. 제품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다중 양식(멀티모달) 감정 분석 기술이 탑재돼 상담자의 음성, 표정, 텍스트를 동시에 인식해 실시간 감정 상태를 분석해 상담을 제공한다.
동구 금남로 창업캠프 입주기업 에이치인텔리젼스는 '운전자·보행자 안전시스템(사각지대 스마트 아이)'을 개발해 북구 서림초등학교 어린이교통안전구역 내에서 실증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감지센서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패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위험을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광산구 쌍암공원 부근의 자전거도로에는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설치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이동을 예측하고 도로 바닥 LED 조명으로 긴급 알림을 제공하는 실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두영 광주시 미래산업총괄관은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들이 시민들 생활에 자연스럽게 안착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각종 기술들이 시민 삶 속에서 구현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45개사를 선정했다. 도심 내 공원, 공공청사 등 공공 실증자원 3300여곳을 확보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닥터케이헬스케어'는 시청사 1층에서 'AI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기기'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광주시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헬프티쳐'는 무인 인공지능 상담실을 시청사와 광주과학관, 유스퀘어 등에 설치했다. 제품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다중 양식(멀티모달) 감정 분석 기술이 탑재돼 상담자의 음성, 표정, 텍스트를 동시에 인식해 실시간 감정 상태를 분석해 상담을 제공한다.
동구 금남로 창업캠프 입주기업 에이치인텔리젼스는 '운전자·보행자 안전시스템(사각지대 스마트 아이)'을 개발해 북구 서림초등학교 어린이교통안전구역 내에서 실증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감지센서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패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위험을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광산구 쌍암공원 부근의 자전거도로에는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설치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이동을 예측하고 도로 바닥 LED 조명으로 긴급 알림을 제공하는 실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두영 광주시 미래산업총괄관은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들이 시민들 생활에 자연스럽게 안착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각종 기술들이 시민 삶 속에서 구현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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