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돈사서 화재, 돼지 1335마리 폐사…6억대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10/20 08:32:08

최종수정 2025/10/20 09:28:24

인명피해 없이 3시간5분만에 진화


[해남=뉴시스] 19일 오후 8시6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 19일 오후 8시6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3동이 불에 타 6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전남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6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5분만인 오후 11시11분께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1335마리가 불에 타 죽고 축사 전체 13동 중 3동(816.1㎡)이 모두 타 6억518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경찰과의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해남 돈사서 화재, 돼지 1335마리 폐사…6억대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10/20 08:32:08 최초수정 2025/10/20 09:28: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