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2연패

기사등록 2025/10/18 20:34:26

고은 2위·오예진 3위

[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 경기에서 양지인이 사격하고 있다. 2024.10.13. kmn@newsis.com
[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 경기에서 양지인이 사격하고 있다. 2024.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2연패를 달성했다.

양지인은 1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에서 42점의 대회 신기록을 쏴 우승했다.

양지인은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9점,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25m 권총 결선은 급사로만 치러지는데, 10.2점 이상을 쏴야만 1점이 올라가고, 10.2점 미만은 0점으로 처리된다.

8명의 선수가 일제히 한 시리즈에 5발씩 총 3시리즈에서 15발을 사격한 뒤 한 시리즈마다 최하위가 탈락한다.

양지은은 1위를 끝까지 지켰다.

이로써 지난해 전국체전 이 종목에서 우승한 양지인은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양지인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양지인은 이날 9위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2024.10.13. kmn@newsis.com
[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양지인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양지인은 이날 9위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2024.10.13. [email protected]
고은(부산시청)이 2위(40점), 오예진(IBK기업은행)이 3위(34점)를 차지했다.

오예진은 파리올림픽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다.

오예진은 20일 공기권총에서 이 종목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1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부산시청)는 6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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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2연패

기사등록 2025/10/18 20:34: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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