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여 명 대상…업무상 배임 혐의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12/NISI20240812_0001626522_web.jpg?rnd=20240812145653)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경찰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최근 3년간 몽골과 프랑스 등 6차례 해외 출장에서 실비로 지급되는 항공료를 실제보다 더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부풀린 금액은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