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총리 "연이은 해킹 사태 엄중하게 인식"
"신뢰 회복, 사고 예방에 정보보호 쇄신 노력"
국민 체감 AI 서비스 제공 등 투자·지원 당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21004848_web.jpg?rnd=2025100314123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이 17일 통신 분야 최고경영자(CEO)·최고보안책임자(CISO)와 긴급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참석자들에게 연이은 해킹 사고로 국민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일련의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해 통신사 자체적인 정보보호 쇄신 노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국민 체감 AI 서비스 제공과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투자·지원 확대 등 통신사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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