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의회 '전통시장 연구회' 선진사례 벤치마킹

기사등록 2025/10/16 16:40:18

경북 안동·충북 단양군 전통시장 등 방문

[안양=뉴시스] 전통시장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선 안양시 시 의회 관련 연구회 관계자들이 경북 안동 시장 등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5.10.1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전통시장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선 안양시 시 의회 관련 연구회 관계자들이 경북 안동 시장 등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5.10.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최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경북 안동시와 충북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해당 시장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와 김보영·음경택·김정중·채진기·이동훈·곽동윤 등 총 7명의 시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 구시장과 단양 구경시장을 찾은 가운데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을 열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렸다. 특히 관내 전통시장과 접목할 부분 찾기에 주력했다.

강익수 대표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에 얻은 우수 사례를 관내 전통시장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관내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연구회는 이번 등 그간의 현장 활동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 제언을 담은 연구 결과를 연내에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양시 의회 '전통시장 연구회' 선진사례 벤치마킹

기사등록 2025/10/16 16:40: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