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프', 아시아·태평양 진출 속도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 350명 참석
![[서울=뉴시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서밋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491_web.jpg?rnd=20251016143136)
[서울=뉴시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서밋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대규모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서밋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셀러레이트 투게더’(Xcellerate Together)'를 주제로 열렸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저명한 전문가 및 16개국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알려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태지역 핵심 고객 350여 명이 참석해 '세르프(XERF)'를 비롯해 '피코슈어 프로(PICOSURE PRO)', '모자이크 3D(MOSAIC 3D)', '클라리티 ll(CLARITY II)', '더마브이(DermaV)'등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주요 제품을 접했다.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 35명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52건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최대 화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통합 출범 후 첫 신제품인 '세르프'였다. 첫날 메인 세션에는 일본,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르프만의 차별점'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각국 전문가들은 세르프 사용 경험과 기술적 특징을 공유했고,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세르프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세르프는 현재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각국에 출시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APAC 서밋 2025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행사에서 단연 주목받은 세르프를 필두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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