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지역 축제 다회용기 전면 도입…친환경 도시 실현

기사등록 2025/10/15 19:13:03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이용을 전면 도입한다. 사진은 다회용기 이용을 시범 운영한 호미 반도 유채꽃 축제. 2025.10.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이용을 전면 도입한다. 사진은 다회용기 이용을 시범 운영한 호미 반도 유채꽃 축제. 2025.10.15. [email protected]

포항시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7개 주요 축제·행사에ㅡ시범·확대 운영한 결과, 7만 개 이상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다회용기는 컵과 식기류 등으로, 행사장의 푸드 트럭과 부스에 공급했고 세척·회수 시스템을 병행해 위생과 편의성도 확보했다.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25일 개막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개월 간 동빈문화창고·영일대 일원에서 '2025 포항스틸아트패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5 포항스틸아트패스티벌' 포스터. 2025.10.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개월 간 동빈문화창고·영일대 일원에서 '2025 포항스틸아트패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5 포항스틸아트패스티벌' 포스터. 2025.10.15. [email protected]

포항의 대표 예술 축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 1969·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인 페스티벌은 소설가 김훈이 작명한 '빛과 쇠'를 주제로, 포항의 정체성인 '철'을 인문학과 예술, 기술, 시민 참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올해는 애초의 조각 중심에서 ▲문학·디자인·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인문 예술전 '철, 읽다' ▲13년 간 축적된 철 조각 컬렉션 대표 작가 14명의 신작 ‘철 예술, 보다’ ▲예술가와 철강 기업의 협업 프로젝트 ‘철 기술, 펼치다’로 펼쳐진다.

◇신약 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 시에 유산균 2000개 전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신약 개발 기업인 (주)이뮤노바이옴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88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유산균 '아이엠바이오틱스' 2000개를 포항시에 전달하며 임신혁(왼쪽) 이뮤노바이옴 대표와 편준 시 복지국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신약 개발 기업인 (주)이뮤노바이옴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88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유산균 '아이엠바이오틱스' 2000개를 포항시에 전달하며 임신혁(왼쪽) 이뮤노바이옴 대표와 편준 시 복지국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15. [email protected]
포항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88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유산균 ‘아이엠바이오틱스' 2종, 총 2000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산균은 지역 취약 계층의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사회 복지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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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지역 축제 다회용기 전면 도입…친환경 도시 실현

기사등록 2025/10/15 19:13: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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