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한 배터리 제조공장서 50대 작업자 기기에 끼어 숨져

기사등록 2025/10/15 18:55:49

최종수정 2025/10/15 20:06:24

[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5일 오후 3시3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A(52)씨가 기기 실린더에 몸이 끼었다.

다른 작업자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기기가 오작동해 멈춰있자 이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기기가 다시 움직이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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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 배터리 제조공장서 50대 작업자 기기에 끼어 숨져

기사등록 2025/10/15 18:55:49 최초수정 2025/10/15 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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