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IT 트렌드 2026 (사진=크레타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751_web.jpg?rnd=20251014173952)
[서울=뉴시스] IT 트렌드 2026 (사진=크레타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2026년은 AI가 인간의 조력자 위치를 넘어 ‘혁신가(innovator)’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AI는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등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대답하고 실행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제는 인간조차 풀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AI가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나아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30년 차 IT 테크라이터 김지현은 내년 기술 변화를 이같이 예고했다.
그의 책 'IT 트렌드 2026'(크레타)는 AI로 만드는 부의 지도와 미래 전략서다.
저자는 책에서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어떤 기술을 자동화하고, 개인과 기업은 어떠한 역량을 쌓아야 하는지 명확히 한다. 동시에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은 어떻게 AI 전략을 취해야 할지도 제시한다.
저자는 2026년을 관통하는 IT 키워드를 두 가지로 압축했다.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과 '‘메타버스의 부활'이다.
저자는 AI는 인간을 대신해 움직이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개념으로 기기와 소프트웨어, 앱과 서비스 전체에 탑재되어 우리의 손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버스로는 혼합현실(MR) 디바이스와 AI 에이전트가 결합하면서 다시 한번 거대한 날갯짓을 시작할 거으로 예고했다.
그리고 저자는 2026년에는 이 변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대한민국이 그 선두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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