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2025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435_web.jpg?rnd=20251010210812)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2025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12일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에 군 전체 인구의 24배에 달하는 6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기간인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61만4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방문객 수 58만여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14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기간인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61만4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방문객 수 58만여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치즈를 얇게 펼치며 늘리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433_web.jpg?rnd=20251010210812)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치즈를 얇게 펼치며 늘리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축제기간 판매된 치즈와 유제품, 과 치즈피자, 한우, 농특산물은 물론 향토음식관과 테마파크 내 음식점 등의 매출이 오르며 총 30억8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과 임실N치즈판매장 등의 각종 유제품 매출액은 12억3000여만원으로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4일째인 지난 11일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20% 할인가격에 임실치즈를 구매하려 줄을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2/NISI20251012_0001963844_web.jpg?rnd=20251012164553)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4일째인 지난 11일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20% 할인가격에 임실치즈를 구매하려 줄을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N치즈축제는 국내 유일의 치즈축제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운집해 축제장 일대가 인파로 북적였다. 첫날 교통대란을 방불케 할 정도의 인파와 차량들이 몰려 비상교통 대응체제가 가동될 정도였다.
군은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임실 방문의 해'에 걸맞은 풍성한 콘텐츠 마련 ▲추석 연휴기간을 염두에 둔 축제 날짜로 가족단위 관광객 대거 유치 ▲관광치즈과와 축제제전위원회의 관광객 중심 차별화 프로그램 ▲신설된 부서 홍보담당관의 방송, 통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적재적소 홍보마케팅 ▲축제 기간 이어진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국화꽃 경관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내달 중순까지 국화꽃을 전시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임실 방문의 해'에 걸맞은 풍성한 콘텐츠 마련 ▲추석 연휴기간을 염두에 둔 축제 날짜로 가족단위 관광객 대거 유치 ▲관광치즈과와 축제제전위원회의 관광객 중심 차별화 프로그램 ▲신설된 부서 홍보담당관의 방송, 통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적재적소 홍보마케팅 ▲축제 기간 이어진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국화꽃 경관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내달 중순까지 국화꽃을 전시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4일째인 지난 11일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관광객들 사이로 벨기에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행렬과 삐에로 등의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2/NISI20251012_0001963847_web.jpg?rnd=20251012164553)
[임실=뉴시스] '2025 임실N치즈축제' 4일째인 지난 11일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관광객들 사이로 벨기에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행렬과 삐에로 등의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국내 유일의 치즈축제로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초대형 축제로 성장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개막 첫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인파로 교통문제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미흡했던 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 군수는 "개막 첫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인파로 교통문제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미흡했던 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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