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컬링팀이 캐나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404_web.jpg?rnd=20251014140727)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컬링팀이 캐나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청 컬링팀이 캐나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컬링팀은 지난 10~13일 캐나다 앨버타주 오코톡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 팀 리즈-핸슨을 8-7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2~2025년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개최되는 여자 월드 컬링 투어 대회로, 1978년 시작됐다. 세계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평가받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의 메달 획득의 청신호"라며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까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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