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예술제 15일 개막…공연·전시 3일간 펼쳐져

기사등록 2025/10/13 10:02:11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제8회 하동예술제’가 오는 15~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을 더하다 ART+’를 주제로, 5개 예총 지회 및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6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8회 하동국악제’가 열린다.

16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3시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미스터트롯3 TOP7의 춘길, 추혁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2시에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는 사흘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예술제를 통해 많은 예술인이 열정을 발휘하고, 군민들은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을 통해 별천지 하동이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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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예술제 15일 개막…공연·전시 3일간 펼쳐져

기사등록 2025/10/13 10:0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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