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오후 약한 빗방울…평년보다 기온 높아

기사등록 2025/10/12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인천은 아침부터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2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5~8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인천, 흐리고 오후 약한 빗방울…평년보다 기온 높아

기사등록 2025/10/12 05:0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